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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머니쇼 (1) "월천대사"/슈퍼싸이클의 시작(해운대조정대상지역해제)

금융상품:)/부동산:)

by E.써니 2019. 11.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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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머니쇼! 2019.11.7~2019.11.9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관람한 날짜는 11월9일 이였습니다!  

 

부산 창업박람회를 매년 방문하는데, 

마치 느낌은 금융박람회 였어요~~~ 

각 부스마다 금융사 직원들, 컨설팅 직원들이 계신듯했습니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설명을 들으려 하였으나, 

시간이 촉박한관계로 1세미나 장으로 총총총

 

시간표는 11시:15분 스타트 였으나,

11시 땡 하자마자 강사님이 오셨어요~

시간안내를 정확히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일찍 참석해서 자리잡고있었는데 15분인줄 알았던 분들은 

정시에 도착하셔서 앞에 내용을 못들으신듯 했어요~~ 

조금일찍가서 자리잡아서 다행히 앞쪽에서 들을수 있었답니다! 

 

 

사전등록해서 다행히 바로 입장할수있었어요~!

 

 

본격적인 월천 대사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강의 준비를 할 시기엔 부산부동산시장이 잠잠- 할때였죠

2018년 부터 연속으로 때리는 부동산대책에, 조정대상지역선정이 되버리는 악재가 겹쳐서

부산부동산은 거래가 없을정도로 분위기가 촥- 가라앉아있었다죠

그래서 부산보다 서울,경기도 위주로 전망을 해오셨는데

세상에-

2019.11.6일 정부에서  부산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수요일부터  핫해진 부산의 부동산시장

11월7일 서울->부산 , 부산행 ktx가 전석 매진이 됬다는 얘기까지 해주셨어요!

저는 이부분에서 정말 유동자금이 넘쳐흐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부산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거죠.

사실 대한민국의 대도시 2곳을 선택하자면 

서울-부산 인데 말이죠 

유동성 자금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게된 일이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집값이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움직인다고 해요.

2-3년주기로 조정받고, 상승하고, 하는 건강한 구조를 가져야 하는게 제일좋은 방향인데 

지금 정부에서 계속 압박하고 있는상황에서 긴- 침체기가 예상된다는 겁니다.

정부에서 꾹꾹 누른다고해서 꺼질 부동산이 아닌데 말이죠.

지금 부산의 상황만 보더라도, 꾸-욱 누르고있다가 한번 물꼬를 터주면

미친듯이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1208120&sid1=001

 

[르포] "하루 1억씩 올라" 억눌려있던 부산 부동산 한꺼번에 들썩

입주 앞둔 해운대 엘시티 더샵 최대 수혜…프리미엄 최고 5억 부산 최대 재건축 남천 삼익비치도 실매물 없이 호가만 상승 전문가 "일시적 과열…점진적 회복속도로 정상화 수순 밟을 것"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news.naver.com

하루에 P가 1억씩 올라가고있는 해운대,

이게 실화입니까 

물론 앞으로 더 상승할것이라 예상하기때문에,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 들이고 

호가만 높아지는 상황이 계속생기고있죠.

심지어 배액배상의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배액배상이란? 

(사실 배액배상이 뭔지 몰라서 머니쇼에서 찾아봤어요 ㅋㅋㅋㅋ)

매매거래가 성립되기 전, 가계약금을 걸게 되는데, 이때 매도자가 매도하지않겠다고 

계약금을 돌려줄때, 계약금에 웃돈을 더 붙여서 돌려주는것을 말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올라갈것이 예상되는경우, 매수자는 매수 의사를 밝히고, 소유권이 넘어오기전에 

일방적으로 매도자에 의해서 계약 파기가 되는상황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만약 해운대 집이있는 매도자라면 계약금 환불에 웃돈 준다고 해도

앞으로 올라갈 해운대의 핑크빛미래를  생각하면 돌려줄것같기도...(;)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서울얘기를 하실때, 강남 과 경기도 지역을 많이 비교하셨어요

그러면서 몇번을 강조하신게 "양극화현상"

 

 

손이떨려서 ㅋㅋㅋㅋㅋㅋ 흔들려버렸네요 

 

결국 매수는 분양권,신축아파트를 사라! 

노후된 구축아파트는 재개발,재건축의 가능성이 없다면 보류

그리고 2020년의 입주물량과 2022년 까지의 입주물량을 계산해서 

수요/공급의 원칙을잊지말자! 였습니다! 

현재 서울은 플레이어들이 교체 되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주택자 중과세 등 정부의 규제가 너무 심해지기때문에

똘똘한1채를 갖고 있는게 더 이득인 셈이지요 

그래서 현재 슈퍼싸이클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즉, 짧게올랐다가 길~게 쉬는 구간에 진입한거죠 ! 

2019년에 과대낙폭으로 줍줍했던 부동산들이 훅 하고 올라가는 현상을

이렇게 두눈으로 지켜보고만 있다니 ㅠㅠ 

시장은 반복되기때문에,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총알이 장전되어있을때 저도 줍줍 할수있을꺼라 믿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결국 지금 공급/입주물량이 터지는 시기에 매수를 하고,

세입자가 전세로 들어와 살다보면, 물량이 소진되겠죠?

그럼 전세만기가 지나고 실수요자가 매수를 원할때는 부동산가격은 고점으로 치달을테니,

그때 매도를 하는게 아주 깔-끔한 방법이라는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입지가 좋은 오를것같은 아파트와

실수요자가 원하는 아파트를 잘 골라놔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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